난 닿을 수 없는 하늘보다.
닿을 수 있는 땅을 좋아한다.
정상을 알 수 없는 산보다...
끝을 알 수 없는 바다를 좋아한다.
사람 냄새나는 사람을 좋아한다.
좋은 사람은 매우 좋아하고...
싫은 사람은 정말 싫어한다...
잘 흘리고 잘 넘어지고...
잘 다치고 잘 잃어 버린다.
하지만...
한번 마음 속에 들여 놓은 건...
잘 잊지 못한다..
조 은희《버릇처럼 다시 사랑을 씁니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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