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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Therapy/끌림과 울림...

난 닿을 수 없는 하늘보다...

by Rain.. 2013. 9. 22.

 

 

 

 

 

 

 

 

 

 

 

 

 

 

 

 

 

 

 

난 닿을 수 없는 하늘보다.

닿을 수 있는 땅을 좋아한다.

정상을 알 수 없는 산보다...

끝을 알 수 없는 바다를 좋아한다.

 

사람 냄새나는 사람을 좋아한다.

좋은 사람은 매우 좋아하고...

싫은 사람은 정말 싫어한다...

잘 흘리고 잘 넘어지고...

잘 다치고 잘 잃어 버린다.

 

하지만...

한번 마음 속에 들여 놓은 건...

잘 잊지 못한다..

 

 

 

조 은희《버릇처럼 다시 사랑을 씁니다》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