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가면...
전체가 바다가 아니고...
쉴 수 있는 백사장이 있듯이...
그림을 보면...
전체가 그림이 아니라 여백이 있듯이...
인간도 가끔은...
그 무엇으로 꽉 채우기 보다는...
가슴 한켠에 여백을 남겨 두는...
넉넉한 마음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김정한《흔들리며 사는 것이 인생이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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