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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Therapy/시선과 감성...

오는 봄을 즐겨 곱게 폈다가...

by Rain.. 2014. 3. 24.

 

 

 

 

 

 

 

 

 

 

 

 

 

내가 앓다 버린 신열의 모서리...

생이 온통 즐비하여 오히려 가벼운 노래...

오늘은 이리 해종일 눈이 부시다.

 

 

오는 봄을 즐겨 곱게 폈다가 가는 철없는 내 사랑...

스스럼 없이 부서져 흩어진다.

날개마저 달고 싶지 않은 세상...

오늘은 울음의 길을 펑펑 내고 있다...

 

 

 

강 진규《푸른 마음을 건너는 내 발자국》중에서...

 

 

 

 

 

 

봄날은 간다 - 김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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