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el Therapy/시선과 감성...

외롭지 않은 꽃이 어디 있으랴...

by Rain.. 2015. 9. 23.

 

 

  

 

 

 

 

 

 

  

 

 

 

 

산과 들에서 피어 외롭지 않은 꽃이 어디 있으랴...

야생으로 살아온 우리는 모두 고독한 존재...

세상은 생각보다 추운 곳이다.

 

내 체온으로는 그대의 가슴을 대피고...

그대의 체온으로는 내 마음을 달구고...

뜨거워진 내 마음으로 그대의 상처 난 가슴을 보듬고...

따뜻해진 그대의 가슴으로는...

내 슬픈 마음을 덮어주고 손에 손을 맞잡고...

 

나란히 어깨를 나란히 걸어가면서...

때로는 웃고 때로는 눈물도 흘리며...

우리는 서로 서로 심장으로 심장이 뛰는 것을 느끼며...

이 추운세상을 그렇게, 그렇게 살아갈 일이다.

 

 

 

詩 외롭지 않은 꽃이 어디 있으랴...임효림.....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예민

 

 

 

 

 

 

 

 

 

 

 

'Travel Therapy > 시선과 감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웃음소리...  (0) 2015.10.05
반사렌즈...  (0) 2015.10.04
푸른 잔치는 끝났다...  (0) 2015.09.15
바람소리 듣는다...  (0) 2015.09.14
그 여름의 끝...  (0) 2015.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