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건, 좀 뻔뻔해진다는 것..
마음의 멱살을 잡고 끌고 갈 때가 있다.
억지로 살아가야 하는 날들이 조금씩 많아지는 게
어른이 되는 걸까?
"내가 이럴 줄 몰랐어"라고 삶을 원망해봤자
나는 살아가야 하고, 원망은 거치적거릴 뿐이다.
그래도 나를 살아지게 하는 것들,
나를 살게 하는 것들이 있겠지?
그러니까 여태 살아가고 살아지고 있겠지...
에픽하이 - 트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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