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 소리가 싱싱합니다.
지나간 시간들..따뜻했으나 쓰라린 숨결들...
그로부터 온전히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울지 마세요...
새로운 시간들은 늘 우리 앞에 펼쳐지는 법이니까요.
조천..신비한 하늘의 아침처럼 말이지요.
당신..
내 앞에 내 옆에 내 뒤에 무수히 서 있는...
허물 많고 그리움 참 많은 당신..힘내세요~!
저기 새로운 시간들의 파도소리가 들리지 않으세요...?
곽재구 / 포구여행 중에서...
Kate St. John - Notti Senza A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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