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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Therapy/길위의 바람...

소풍 전날의 설레던 밤...

by Rain.. 2013. 4. 25.

 

 

 

 

 

 

 

 

 

 

 

 

 

 

어렸을땐 언제나 그랬다...

소풍 전날의 설레던 밤, 어쩌면 소풍 자체보다도...

전날에만 느낄 수 있는 그 설레임이 좋았는지도 모르겠다.

 

설렘이 없는 삶..설렘이 없는 남녀관계...

그것처럼 건조한 게 또 있을까...

 

나이가 들어도..시간이 지나도 그 설렘만은 잃어버리고 싶지 않다.

어릴 적 소풍 전날의 설렘을 가지고...

평생을 살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박형준《페르마타》중에서...

 

 

 

 

 

 

 

소풍 - 도로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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