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참 탐스럽다.
내게 탐스럽다는 말을 들은 꽃보다...
그 꽃을 보고 아름답다고 느끼는 그 마음이 더 향기롭다...
아름답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관심을 가지고 바라보고 보살피기 때문에 아름답게 느끼는 것이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라보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이다...
김 미라《삶이 내게 무엇을 묻더라도》중에서...
Fallen Embers - En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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