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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otion Therapy/쓸쓸한 조도281

겸손과 믿음 겸손함은 자신감과도 관련이 깊다.스스로를 믿는 사람만이 자신을 낮추는 표현도 할 수 있다.간혹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부족한 자의식의 표현은 겸손이 아니다.내면이 강하지 못한 사람은절대 겸손한 행동으로 등장하지 못한다. 그런 이들은 자신의 능력에 대해 잘못 생각하고 있을 확률이 높고,자신이 실제보다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다고 착각한다.반면 내면이 강한 사람은 자신의 약점과 부족한 점에 대해인지하고 이를 가감 없이 인정한다.자신의 가능성을 의심하기 때문이 아니라자신에게 엄격하기 때문이다.    마티아스 뇔케《나를 소모하지 않는 현명한 태도에 관하여》중에서... 2024. 4. 24.
힘들게 하는건 버리세요 이제는 버리세요.  케케묵은 쓰레기를 버리듯뒤돌아보지 말고 깨끗이 버려도 괜찮아요.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버려야 할 것들이 있어요.  마음의 짐너무 열심히 살아가려는 마음뭐든 내가 다 해결하려는 마음너무 오랜 시간 많은 짐을 지고 있었어요.  이제는 덜어내도 괜찮아요.당신을 짓누르는 것들,당신을 옭아매는 것들,모두 다 버리세요.    전승환《하는 일마다 잘 되리라》중에서... 2024. 4. 21.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건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건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이 아니라 온 힘을 다해 살았기 때문일지 모른다. 그러니 그런 나를 자책하지 말고 더 해내지 못한다고 다그치지 말고 충분히 쉴 수 있도록 그동안의 수고를 보상해주자.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고 가고 싶은 곳에 가고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자.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으니 아무것도 기대하지 말고 그저 온전히 나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정윤《마음의 자유》중에서... 2024. 4. 10.
하나는 내려 놓자 인생의 짐이 무거운 이유는 온갖 물건을 쌓아 올렸기 때문인데 사람들은 이사실을 가끔 잊어버리곤 한다. 짐이란 여러 개의 물건을 이것저것 모아놓은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흔히 짐을 ‘하나’로 여기는 바람에 전부 다 지든가 아니면 전부 다 버리든가 양자택일밖에 없다고 생각하곤 한다. 이를 악물고 모두 지고 가거나 아니면 전부 내던지고 도망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실제로 보면 선택의 범위는 훨씬 넓다. 무거운 짐에서 하나, 혹은 두 개 이상의 짐을 내려놓을 수도 있고, 감당할 수 있을 때까지 한 번에 한 가지 책임만 덜어내도 된다. 리처드 J. 라이더 , 데이비드 A. 샤피로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가》중에서... 2024. 4. 4.
당신만을 위한 꽃길 오늘 하루가 가기 전에 말해주고 싶었다.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인간관계 속에서 상처를 받고 견뎌내느라 애썼다고.. 마음처럼 일이 풀리지 않아 예민해지고 모든 걸 놓아버리고 싶어도 포기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하루를 눈물로 끝내는 길고 긴 하루가 지나가고 당신만을 위한 꽃길이 반드시 올 거라고. 그러니까 꼭 행복해질 수 있을 거라고 말하고 싶었다. 김수민《마지막 벚꽃이 질 때》중에서... 2024. 3. 23.
괜찮다 괜찮다 <p style="text-align: center;" data-.. 2024. 3. 19.
지금 조급하다면 지금 당신은 조급해 하고 있는가? 머리가 늘 소음과 잡음으로 가득 차 있거나 정신이 마비된 느낌이라면 당신은 조급증에 걸린 것이다. 여기 특효약이 있다. 정기적으로 휴식시간을 갖자. 짧은 휴가라도 괜찮다. 자기 자신과 만날 약속을 하자. 하루에 15분 정도만 투자해도 놀라운 효과를 본다. 매일 자신을 새롭게 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혼자 있을 시간과 장소를 찾아보자. 리처드 J. 라이더, 데이비드 A. 샤피로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가》중에서... 2024. 3. 16.
우리의 시간은 각기 흐르고 오늘이 가면 내일이 오고, 만남 뒤에는 끊임없이 새 인연을 만나게 될 것이라는 느긋한 삶의 관성을 흔들어놓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오늘은 언제든 멈출 수 있고 우리의 시간은 각기 흐르고 있다는 사실을 한 번쯤은 되새겨보길 바란다. 시간이 제각기 흐르듯, 멈춤도 제각각이라는 사실을. 고수리《마음 쓰는 밤》중에서... 2024. 3. 13.
천천히 가도 괜찮다. 천천히 걸어보자. 빨리 달린다고 해서 달라지는 건 없다. 사고의 위험만 커질 뿐이다. 천천히 간다고 해서 게으른 것도 뒤처지는 것도 아니다. 하늘의 구름도 보고 불어오는 바람도 느끼면서 천천히 걸어보자. 빨리 가면 놓치는 것들이 반드시 있고 천천히 가면 많은 것들을 볼 수 있다. 천천히 많은 것을 보아야 살아 있음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행복을 지나치지 않을 수 있다. 정윤《마음의 자유》중에서... 2024.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