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말이야 무너지고 있는 것 같아
겨우 지켜내 왔던 많은 시간들이 사라질까 두려워
뚝 뚝 떨어지는 눈물을 막아
또 아무렇지 않은 척 너에게 인사를 건네고
그렇게 오늘도 하루를 시작해
나는 괜찮아 지나갈 거라 여기며 덮어 둔 지난 날들
쌓여가다 보니 익숙해져 버린 쉽게 돌이킬 수 없는 날
그 시작을 잊은 채로 자꾸 멀어지다 보니 말 할 수 없게 됐나 봐
'Music Therapy > 네모의 꿈(OST)'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호텔 델루나 OST Part.7) (0) | 2019.11.10 |
---|---|
You Are My Everything(태양의 후예 OST Part.4) (0) | 2018.09.21 |
서약(황금무지개 OST 유이&정일우 러브테마) (0) | 2018.08.29 |
Stay With Me(도깨비 OST Part 1) (0) | 2017.08.17 |
꿈꾸던 날(하백의 신부 2017 OST Part 3) (0) | 2017.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