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알아주길 바라는 바로 그 순간 상처가 생긴다.
위로 받지 못하고, 치유 되지 않으니
기대에 대한 면역력은 약해진다.
이해 받지 못했다고, 상처만 받았다고 생각하는 와중에,
나 또한 어느새 타인에게
상처를 입히고도 미안해하지 않는
사람이 됐을지도 모를 일..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을 때 - 천석만 , 파랑망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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