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랬어 서로를 벗어나면 편해질 줄만 알았어
익숙해진 궤도 바깥은 뭔가 새로울 것 같았어
우 평범했던 그 순간들이 지나보니 행복인 것을
바보같이 왜 그랬을까 그땐 사랑인 걸 왜 몰랐을까
이 세상 위에 내가 있어야 할 곳 나의 자린 네 곁인걸
우 당연했던 그 모든 것이 이제 보니 기적인 것을
바보같이 왜 그랬을까 그땐 사랑인 걸 왜 몰랐을까
이 세상 위에 내가 있어야 할 곳 나의 자린 네 곁인걸
돌아갈게 어긋난 그 길 다시 잃어버린 방향을 찾아
기다려줄래 아직 거기 있다면
처음인 듯 날 맞아줘그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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