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내겐 없던거야 사랑이란 작은 여유도
그래서인지 난 너무 쉽게 너의 눈빛 속에 빠진걸
길어버린 머릴 자르고서 눈물 맺힌 나를 보았어
거울속의 나는 이제까지 꿈을 꾼듯해
왜 하필 나를 택했니 그 많은 사람들 중에서
그냥 스칠 인연 한번도 원한적 없어
기억하렴 나의 서글픈 모습 새벽녘까지 잠못 이루는 날들
이렇게 후회하는 내모습이 나도 어리석어 보여
어디선가 쉽게 넌 말하겠지 세상의 모든 여잔 너무 쉽다고
상처를 받은 나의 맘 모른 채
넌 웃고 있니 후회하게 될거야
지쳐있던 나의 영혼조차 누군가를 기다렸나봐
너의 따스함에 너무 쉽게 나를 잊었어
왜 하필 나를 택했니 그 많은 사람들 중에서
그냥 스칠 인연 한번도 원한적 없어
기억하렴 나의 서글픈 모습 새벽녘까지 잠 못 이루는 날들
이렇게 후회하는 내 모습이 나도 어리석어 보여
어디선가 쉽게 넌 말하겠지 세상의 모든 여잔 너무 쉽다고
상처를 받은 나의 맘모른 채
넌 웃고 있니 후회하게 될거야
엄정화 - 배반의 장미
'Music Therapy > 기억의 숲(추천곡)'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시(Rothy)/겨울... 그다음 봄 (0) | 2023.01.22 |
---|---|
엄정화/Poison (0) | 2022.10.02 |
윤종신/가을옷(2016 월간 윤종신 9월호) (0) | 2022.09.28 |
윤하 (YOUNHA)/사건의 지평선 (0) | 2022.07.30 |
케이시 (Kassy)/가을밤 떠난 너 (0) | 2021.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