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영(빅마마)/기대도 돼요

 

 

 

 

 

 

 

 

 

 

 

 

 

 

 

밤새 비가 지독히 나린다 이 밤을 지운 채

빗 속을 떠도는 누군가의 슬픔이 깊은지

깊은 밤 부르는 작은 내 노래가 위로가 된다면 노래할게

이 밤이 다 지나도록 널 위해

내게 기대도 돼요 작은 내 어깨 너의 둥지가 돼 줄 테니

흠뻑 젖은 니 슬픔들 훌훌 턴 채로 그냥 편히 내게 기대요

나난나난나 나난나난나 나난나나 나나나

나난나난나 나난나난나 나나나 (후후후후)

나난나난나 나난나난나 나나난 나나아

나난나난나 나난나난나 난 My friend

 

깊은 밤을 삼킬 듯 쏟아지는 빗소리가 슬프다 참

미친 듯이 흐르고 또 흐르는 니 눈물 닦아줄게

깊은 밤 부르는 작은 내 노래가 위로가 된다면 노래할게

이 밤이 다 지나도록 널 위해

내게 기대도 돼요 작은 내 어깨 너의 둥지가 돼 줄 테니

흠뻑 젖은 니 슬픔들 훌훌 턴 채로 그냥 편히 내게 기대요

나난나난나 나난나난나 나난나난 나나나

나난나난나 나난나난나 나나나 (후후후후)

나난나난나 나난나난나 나나난 난나아

나난나난나 나난나난나 난 My friend

 

쏟아지는 이 비가 그칠 때 즘엔 그대 슬픔도 끝날거야

그때까지만 편히 쉬어요 내가 그대 쉼터 돼줄게

나난나난나 나난나난나 나난나나 나나나

나난나난나 나난나난나 나나나 (후후후후)

나난나난나 나난나난나 나나난 난나아

나난나난나 나난나난나 난 My friend

 

 

 

이지영(빅마마) - 기대도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