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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Therapy/시선과 감성...

지고있다...

by Rain.. 2013. 4. 21.

 

 

 

 

 

 

 

 

지고 있다..달빛에 지고 이슬에 지고...

세월에 지고 나면 꽃밭은 내가 왔다 간 것을 기억할까...!

 

바람에 젖고 햇볕에 젖어 떨어지고 나면...

세상에 왔다간 나를, 꽃밭은 기억해 줄까...!

 

 

 

이 근대《꽃은 미쳐야 핀다》중에서 낙화...

 

 

 

 

 

 

May it be - En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