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motion Therapy/기억의 편린

she...

by Rain.. 2013. 7. 7.

 

 

 

 

 

 

 

자에게 소리없이 다가오는...

나이의 불안은 어디에서 오는가...
여자는 나이와 함께 성숙하고...

나이와 함께 아름다워진다...

 

끔 나이를 묻는 사람을 만난다...

그때 나는 별 감정없이 나이를 말하는데...

듣는 사람니"벌써?"라고 묻는 표정에서...

내 나이가 많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물론 나도 "벌써" 라는 생각이 안드는 것은 아니지만...

나는 "아직"이라고 단호히 말한다...

 

나는 현재의 내 나이를 사랑한다...

인생의 어둠과 빛이 녹아들어...

내 나이의 빛깔로 떠오르는...

내 나이를 사랑한다...

 

 

신 달자《여자는 나이와 함께 아름다워 진다》중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멈춰 섰던 것들은 흘러간다.

 

가슴에 튼튼한 풍경 하나 걸어두고...

나는 여기서 너는 거기서...

함께 있지 못해도 헤어질 수는 없는 사람들끼리...

이리저리 흔들리고 휩쓸리며...

 

흐르다 멎을 때마다, 멎다가 흐를 때마다...

문득 걸음을 멈추고,

아직도.........

 

 

 

 

 

 

 

 

 

 

 

 

 

 

'Emotion Therapy > 기억의 편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야 비야 오너라~~~  (0) 2013.07.12
사람이 선물이다..  (0) 2013.07.09
그럴 수 있기를...  (0) 2013.07.05
기억의 창고에 차곡 차곡...  (0) 2013.07.04
하루하루...  (0) 2013.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