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솔길을 걸을때마다 느껴지는 이 기분좋은 감각, 감촉들...
조용히 부풀었다가 잦아들곤 하는 나무의 숨결들...
그리고 나무들 사이로 여려졌다 짙어지는 햇빛들...
햇빛들 사이로 비집고 다니는 바람들...
아름다운 풍경을 보는 일은 좋은 음악을 듣는것과 다르지 않다.
Autumn Leaves“ Patricia Kaas
'Travel Therapy > 길위의 바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걷다가 문득 걸음을 멈추고... (0) | 2013.10.30 |
---|---|
어떤 가을... (0) | 2013.10.29 |
때로는 이렇게... (0) | 2013.10.28 |
길이 끝나는 곳에서... (0) | 2013.10.23 |
행방을 모르는 세찬 바람이... (0) | 2013.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