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순간이 필요해...
마음에 드는 장소를 만나면 걸음의 속도를 늦추고 멈춰 서는 일...
그저 바라보고 감각하고 즐기는 일...
이런 순간을 일주일에 십여분 정도 만들어 주는 것이...
생에 대한 예의를 지키며 사는 것이 아닐까...
최 갑수《이 길 끝에 네가 서 있다면 좋을텐데》중에서..;
you decorated my life - kenny rog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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