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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Therapy/끌림과 울림...

밤, 생각의 서식지...

by Rain.. 2014. 6. 16.

 

 

 

 

 

 

 

 

 

 

 

 

 

 

 

 

 

 

 

밤, 생각의 서식지 깊을수록 환한 생각...

밤이 깊어졌다

외면 당했던 서러운 별들...

별빛마저 차갑게 떨어지는 시간들...

도무지 환해지지 않던 마음들...

생각의 제자리 걸음...

갈등을 처음으로 돌리는 힘...

무서운 적막의 시간들...

 

불편한 마음일 땐...

어두워 질수록 감정의 날이 선다.

오늘도 온 힘을 다해 생각을 피워 올리며...

잠들지 못한다.

밤의 영원한 묵시는 면역된 적이 없다.

 

그래 올테면 오라 깊은 밤이여...!

나의 음울한 과거보다 깊지 못하리...

오라 긴긴 밤이여...

나의 막막한 미래가 너보다...

길지 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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