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흘러도
우리 인생은 여전히 그 자리에 남아 있다.
우리는 묵묵히 살아가야 한다.
시간이 좀 지나면 나쁜 일보다 좋은 일을
더 자주 기억하게 된다.
텅 빈 침묵은 이야깃 소리와 웃음소리로
조금씩 채워지고
뾰족하기만 하던 슬픔의 모서리도
점점 닳아 무뎌진다.
로이스 로리 / 그 여름의 끝.....
One Sweet Day - Mariah Carey, Boyz II 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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