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usic Therapy/기억의 숲(추천곡)

by Rain.. 2015. 5. 31.

 

 

 

 

 

 

 

 

 

내가 왜...

그대에게 가는 길을 모르겠습니까.

마음으로 수천번도 더 갔던 길이라

눈을 감고도 훤히 알수 있었지만.....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길이 있습니다.

 

돌아보면 저만치 멀리 서 있는 그대.....

당신은 아시는지요...?

그대에게 가지못해 슬픈게 아니라

그대에게 갈수 없어 슬펐다는 것을.....

 

 

돌아 가는 길...이정하...

 

 

 

 

 

 


지금 그대는 어디쯤 오는지

아직 와야 할 길이 더 많은지

잠시 다녀오겠다던 발걸음
오시는 길에 헤메이다 나를 비켜갔는지

서글픈 사랑 안녕 지친 세월 안고

홀로 견딘 나의 기다림 모두 부질없으니


그대 더딘 발걸음 서둘러 오지마
이젠 누구의 가슴에라도 그대 편히 쉬어야 할 테니
차마 버릴 수 없는 건 그리움
아득했던 슬픔 모두 쓰러져
한대 사랑했단 기억 만으로
놓을 수 없는 목숨 하나 이어가야 하는데

 

 

 

 

 

 

조 관우 - 길

 

 

 

 

 

 

 

'Music Therapy > 기억의 숲(추천곡)' 카테고리의 다른 글

In a Bar  (0) 2015.06.03
I Want To Break Free  (0) 2015.06.01
Take My Breath Away  (0) 2015.05.31
이 비가 그치면  (0) 2015.05.30
Heaven...  (0) 2015.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