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어둠은 단순한 캄캄함이 아니다.
이 세상에 텅빈 어둠이란 없다.
캄캄한 밤이라 해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여전히 별이 반짝이고 있듯이...
모든 어둠속엔 빛의 씨앗들이 파묻혀 있다.
이제부터 나는 그 씨앗에 물을 주고...
빛의 나무로 키우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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