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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Therapy/박제된 슬픔...

텅빈 익숙함...

by Rain.. 2016. 6. 24.

 

 

 

 

 

 

 

 

 

공허함..텅빈거 같은 느낌...

거기에 익숙해져 버린것 같아...

 

시간이 흘러도.. 

우리 인생은 여전히 그 자리에 남아 있다. 

우리는 묵묵히 살아가야 한다. 

시간이 좀 지나면 나쁜 일보다 좋은 일은 더 자주 기억하게 된다. 

텅빈 침묵은 이야깃소리와 웃음소리로 조금씩 채워지고 

뽀족하기만 하던 슬픔의 모서리도 점점 닳아 무뎌진다.

 

 

 

 

 

 

고래 - 짙은(Zit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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