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허함..텅빈거 같은 느낌...
거기에 익숙해져 버린것 같아...
시간이 흘러도..
우리 인생은 여전히 그 자리에 남아 있다.
우리는 묵묵히 살아가야 한다.
시간이 좀 지나면 나쁜 일보다 좋은 일은 더 자주 기억하게 된다.
텅빈 침묵은 이야깃소리와 웃음소리로 조금씩 채워지고
뽀족하기만 하던 슬픔의 모서리도 점점 닳아 무뎌진다.
고래 - 짙은(Zit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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