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첫사랑은, 내 마음 깊은 곳에서 죽었다.
오랜 시간이 흘러 희미해진 추억과 바래진 마음,
다시는 살아날 수 없는 내 마음 속에 가두었다.
아직 그를 기억한다는 것은 그를 다 잊지 못했음을 가리키고,
더 이상 그를 향한 눈물이 없다는 것은 내 자신이 메말라 버렸기 때문이다.
내 첫사랑은 그렇게, 깊은 내 몸 속 끝자락에...
추억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달고 살아가고 있다.
첫 사랑은 죽었다...
Libertango - B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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