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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otion Therapy/쓸쓸한 조도

기억의 왜곡

by Rain.. 2019. 8. 17.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 에서

가장 공감 가는 가사가 '추억은 다르게 적힌다.'아닐까?

사람이든 시간이든 과거에 대한 추억이 개개인 마다 다르게 적히기 때문에

누군가는 그리워하고 누군가는 왜곡시키고,

누군가는 무의식에 조차 남기지 않을 것이고,

그것은 또다른 추억을 양산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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