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은 자발적 장애를 앓고 있다.
들을 수 있음에도 두 귀를 막고,
볼 수 있음에도 두 눈을 감고,
말할 수 있음에도 입을 닫는다.
가장 무서운 건, 무관심과 외면이다.
어둠이 깔린 차가운 도시는 숨을 곳 없는 작은 널 삼켰네
내 눈에 맺힌 너의 침묵들로 슬픔과 고통을 짊어진 채
난 가파른 절벽을 기어올라
기다려 사라지면 안 돼 기억해 결코 놓지 않아
내 품에 겹겹이 쌓인 비밀들
Nobody, nobody, nobody knows
Nobody, nobody, nobody knows
내가 널 구할게
깊게 벤 상처 그 위로 피어난 한 줄기 꽃을 내게서 훔쳤네
어떤 절망도 날 멈추진 못해 피 맺힌 주먹을 동여맨 채
막힌 벽을 부수며 앞으로 가
기다려 사라지면 안 돼 기억해 결코 놓지 않아
내 품에 겹겹이 쌓인 비밀들
Nobody, nobody, nobody knows
Nobody, nobody…
기다려 사라지면 안 돼 기억해 결코 놓지 않아
내 품에 겹겹이 쌓인 비밀들
Hold my hand, hold my hand, hold my hand tight
Hold my hand, hold my hand, hold my hand tight
내가 널 구할게
늦었겠지만 끝까지 갈게 난
누구도 풀지 않는 비밀 - 리차드파커스
(아무도 모른다 OST Part.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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