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느끼는 것은
어떤 것을 포기하지 않고 미련 떠는 것보다
손절을 얼마나 잘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거다.
미련을 떨면 내가 계속 쥐고 붙들고 있는 것 같지만
소유하기 위해 힘을 쏟게 된다.
노력해서 되는 것과 아닌 걸 알면서 쥐고 있는 것은
너무나 다른 문제다.
일도 사람도 사랑도 때를 알고
손절을 잘해야 다음을 기약할 수 있다..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 중에서
보통의 꿈 - 양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