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한다.
사람들의 눈치를 너무 보고 지내왔던 것.
나의 감정 표현을 너무 상대방에 맞춰했던 것.
너무 늦었다 생각했는데 그때가 가장 빨랐던 것.
걱정만 하고 시도는 해 보지 못했던 것.
결국, 우리에게 필요한 건
스스로를 사랑해주고 힘내라는 응원이었다.
힘들다면 힘들다고, 울고 싶다면 울고 싶다고,
스스로를 토닥이는 위로였다.
죽을 때 까지 변함없이 사랑해 줄 사람은
바로 나 자신밖에 없었는데.
결국 인생 끝까지 남을 건 나 자신이다.
나를 가장 사랑할 사람도 나 자신이다.
All I Have to Give - Hurts
'Emotion Therapy > 쓸쓸한 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위로라는 이름의 폭력 (0) | 2020.12.09 |
---|---|
수많은시행착오 (0) | 2020.12.06 |
감정의 균형 (0) | 2020.12.04 |
손절의 기술 (0) | 2020.12.04 |
마음의 공간 (0) | 2020.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