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것과 소중한 것은 다르다.
우리의 가족, 친구, 연인이 특별하고 우월한 존재여서 소중한게 아니라
우리가 마음을 주어 소중해 지는 것처럼
나 자신과 내가 가진 것을 그 자체로 소중하게 여길 수 있어야 한다.
그러면 자존감은 채워지기 시작한다.
사람들은 종종 자존감이 자신을 특별하게 여기는 마음이라 착각하곤 하지만
자존감은 특별하지 않더라도 그런 나를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이다.
현실을 잊게 하는 마취제가 아닌
현실에 발을 딛게 하는 안전장치인 것이다.
김수현《애쓰지 않고 편안하게》중에서...
'Emotion Therapy > 생각의 온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신을 위한 시간으로... (0) | 2022.01.02 |
---|---|
기분좋은 시작 (0) | 2022.01.01 |
적절한 온도가 그리워지는 밤... (0) | 2021.12.25 |
삶도,사랑도, 쉼표가 필요하다 (0) | 2021.12.14 |
너 있는 그대로 아름다우니 (0) | 2021.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