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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otion Therapy/쓸쓸한 조도

낙관과 비관 사이

by Rain.. 2022. 2. 13.

 

 

 

 

 

 

 

 

 

 

 

 

다 잘 될거라는 마음과

애써 봐도 소용없다는 마음 사이에서

싸우는 건, 고통스럽다.

그래도 우리는 그렇게 살아간다.

낙관과 비관 사이, 절망과 희망 사이에서,

부풀어 올랐다가 터졌다가 웃었다가 울었다가

그렇게 갈팡질팡하면서.

 

 

 

권미선《아주, 조금 울었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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