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잘 될거라는 마음과
애써 봐도 소용없다는 마음 사이에서
싸우는 건, 고통스럽다.
그래도 우리는 그렇게 살아간다.
낙관과 비관 사이, 절망과 희망 사이에서,
부풀어 올랐다가 터졌다가 웃었다가 울었다가
그렇게 갈팡질팡하면서.
권미선《아주, 조금 울었다》중에서...
'Emotion Therapy > 쓸쓸한 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변주가 난무하는 재즈처럼 (0) | 2022.02.27 |
---|---|
그럴수도 있지의 지혜 (0) | 2022.02.18 |
굳이 그렇게 산다. (0) | 2022.02.11 |
자기 위안과 희망 사이... (0) | 2022.01.09 |
따뜻한 위로 (0) | 2022.0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