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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Therapy/음악의 숲(신곡)

강허달림/미안해요

by Rain.. 2022. 10. 11.

 

 

 

 

 

 

 

 

 

 

 

 

 

 

 

 

이미 건널수 없는 강을 건넜댔죠 무슨 의미인지

차갑게 식어버린 말 끝엔 단단히 굳어버린 몸짓에

환하게 웃음 짓던 얼굴 쉼없이 울리던 심장소리

행복이란 작은 읊조림도 내게는 너무 큰 세상이었던듯

 

애써 감추며 모르는척 뒤돌아서서
멍한 눈망울 가슴 저리도록
미칠듯이 밀려오는 그리움에 헤어날 수 없어
난 정말 안되는거니

 

이미 시작되는 엇갈림 속에 다시 사랑은 멀어져가고
알면서 붙잡을 수 밖에 없었던 이 마음
미안해요 미안해요

애써 감추며 모르는척 뒤돌아서서
멍한 눈망울 가슴 저리도록
미칠듯이 밀려오는 그리움에 헤어날 수 없어
난 정말 안되는거니

 

이미 시작된 엇갈림 속에 다시 사랑은 멀어져가고
알면서 붙잡을 수 밖에 없었던 이 마음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강허달림 - 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