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칭찬에 운이 좋았다며
내 노력을 폄훼할 필요도 없고
그간의 시간들을 주절주절 설명할 필요도 없다.
그냥 웃으며 고맙다 말하면 된다.
사람들은 사실 과정에 큰 관심이 없다.
눈에 보이는 결과만 볼 뿐이다.
과정도 결과도 나의 일일 뿐이다.
그러니 어떤 성과에 대한 칭찬에 목매서
알아주기를 바라며 말을 길게 하기보다
그냥 웃으면 된다.
그것으로 충분하다.
정윤《마음의 자유》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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