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하는 것이 두렵다면 외면해도 된다.
견디는 것이 어렵다면 버티지 않아도 된다.
용기 내는 것이 버겁다면 시작하지 않아도 된다.
가만히 있는 것조차 벅차다면
더더욱 가만히 있어도 된다.
힘들면 힘내지 않아도 된다.
그렇게 충분히 쉬고 나서 다시금 나아가려고 할 때,
혼자 일어서기 어렵다면
누군가를 붙잡고 일어나도 된다.
그래도 된다. 다 괜찮다.
그러니 영영 무너지지만 말아라.
그거 하나면 된다.
윤글《나는 너의 불안이 길지 않았으면 좋겠어》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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