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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Therapy/길위의 바람...

희망은 늘 두려움과 함께온다...

by Rain.. 2013. 3. 3.

 

 

 

 

 

 

 

 

 

 

 

 

 

 

 

 

 

 

 

봄은 가볍고...

비 정상적인 과민반응 상태를 일으키게 만든다.

희망은 늘 두려움과 함께온다.

창은 궁극적으로 소유해야 할 것이 세상을 보는 눈임을 일깨워 준다...

 

 "예전에는 봄이 언제와서 언제 가버렸는지도 몰랐는데...

이 즈음에는 봄의 공기가 눈물겹도록 아름답게 느껴져요..."

내 이야기에 대해 누군가가 이렇게 말했다.

 

"그건 네가 나이가 들었기 때문이야..."

그의 말또한 아름답기도 하고 눈물겹기도 했다.

모든 시간이 통과 할때마다 나는 행복했어...

 

 

 

황 경신《그림같은 세상》중에서...

 

 

 

 

 

 

 

You Make Me Feel - Bonfi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