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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Therapy/길위의 바람...

부드러운 바람이 좋아서...

by Rain.. 2013. 4. 21.

 

 

 

 

 

 

 

 

 

 

 

 

 

 

부드러운 바람이 좋아서 바람 결을 따라 걸어간 적이 있다.

살결에 닿는 느낌이 너무 고와서...

눈을 감고 바람의 얼굴을 그려본 적이 있다.

 

향기로운 마음은 무척 예뻤고 속삭임은 나를 설레이게 했다.

바람이 가슴을 들어설때 마다...

두근거리는 가슴에서 눈물이 났다...

 

 

 

이근대《꽃은 미쳐야 핀다》중에서...

 

 

 

 

 

 

Caribbean Blue - En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