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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Therapy/길위의 바람...267

옛 풍경이... 옛 풍경이 절실하게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단순히 옛것이 좋다는 향수 때문만이 아니라... 우리의 본연의 모습을 따르려는... 자연과 가까운 삶을 향한 본능적 끌림 때문일 것입니다. 송 정림《감동의 습관》중에서... 시간 - 김 도향 2014. 8. 2.
다중노출... 이 세상에서 잡고 싶은 것은... 아름다운 것이고... 잡고 싶은데 잡히지 않는 것은... 슬픈 것이다... 공 선옥《그 노래는 어디서 왔을까》중에서... A Moment Lost - Enya 2014. 8. 2.
꽃이 참 탐스럽다... 꽃이 참 탐스럽다. 내게 탐스럽다는 말을 들은 꽃보다... 그 꽃을 보고 아름답다고 느끼는 그 마음이 더 향기롭다... 아름답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관심을 가지고 바라보고 보살피기 때문에 아름답게 느끼는 것이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라보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이다... 김 미라《삶이 내게 무엇을 묻더라도》중에서... Fallen Embers - Enya 2014. 8. 2.
화양연화' '화양연화' 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한 때를.... 뜻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꽃처럼 짧고, 꽃처럼 순식간에 사라지는 청춘의 어느 날... 어쩌면 못 견딜 것처럼 힘든 그 순간이...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한 때 일지도 모릅니다. 행복하지 않아도 아름답게 치열할 수 있다면... 지금이 바로 그 때 입니다... 송 정림《감동의 습관》중에서... 월량대표아적심 - 임형주 2014. 8. 2.
눈부신 찬란함들... 풍경마다 애뜻함이고 그리움이다. 바람과 햇빛의 동행이 이처럼 무르익는 아릿한 그리움을 만들었으리... 열렬히 부서지는 푸르름은 살아 꿈틀대는 싱그러운 떨림과 설레임들... 눈부신 찬란함들 그 속에 숨어있는 비애는... 내가 떠나보낸 나를 버린 시간들이다. 시린 것은 더욱 시리게, 푸른 것은 더욱 푸르게... 계절 속에 묻혀지는 애잔한 기억들... 이 유리 / 여름날의 단상.... Seasons In The Sun ㅡ Westlife 2014. 7. 30.
시리도록 푸른 하늘이다... 온통 초록이다. 태양은 젊은 날의 열정, 당당함을 닮았다. 차라리 오만함이다... 숱한 바람이 드나들며 아릿한 구멍을 내던 내 마음도 온통 초록이다. 시리도록 푸른 하늘이다. 상심하던 가슴 있거든 숨죽인 바람에 살며시 묻고... 너무도 푸르러 황홀한 이 여름 안에... 그대, 나와 함께 머물다 가지 않으시렵니까... 이 유리《나에게 너는》중에서 여름.... Lord Of The Dance - Celtic Dream 2014. 7. 28.
고요히 앉아 번지게 하라... 어디서든 누구에게 빛을 받으려 하지말고... 스스로 빛이 되고자 하라... 인간은 누구나 무한대의 빛을 가지고 있다. 만약 그대가 빛이라면 쫓아다니며 뿌리려 하지 말고.. 고요히 앉아 번지게 하라... 허허당《바람에게 길을 물으니 네 멋대로 가라한다》중에서... Michel Pépé - Lumière de l'Ame 2014. 7. 28.
여름 밤바람이 시원하다... 여름 밤바람이 시원하다... 여름이 아니면 이 시원함을 어찌 알 수 있으랴... 우리의 삶도 무더운 여름 같은 삶의 고뇌가 없었다면... 어찌 생의 즐거움을 알 수 있으랴... 여름. 내 인생에 깨달음을 주는 좋은 계절이라 생각하자. 아무리 밤이 깊어도 반드시 새벽이 오듯이... 아무리 삶이 힘들어도... 반드시 즐거운 날 있으리라... 허허당《바람에게 길을 물으니 네 멋대로 가라한다》중에서... Ain't No Sunshine - Michael Bolton 2014. 7. 28.
외로운 이들을 위한 사랑... 내 몸도 하나 내 영혼도 하나... 홑몸으로 태어나 홑몸으로 가야 하는 길... 곁은 언제나 곁이라네... 내 몸도 하나 내 슬픔도 하나... 논두렁 허수아비처럼 비가 내리면 홑몸으로 받아... 홑몸으로 삭이누나... 어두운 터널지나 홑몸으로 일어서 홑몸으로 슬피울다 홑몸으로 떠나라... Greens in Jeju 2014. 7. 26.
균형있게 고요히... 삶은 아주 많은 거짓 희망과... 아주 적은 참 희망으로 이루어져... 세계가 부풀리는 거짓 희망에 현혹되지 마... 지금은 모르겠지만 훗날 삶이 텅 비어 있다고 느낄 때... 그 거짓 희망들이 내 인생에 얼마나 치명적으로 작용했는지 알게 돼... 때 늦은 회한이 가슴을 치지... 눈 부릅뜨고 봐 감성에만 의지하면 더 그렇지... 균형있게 고요히 보는 게 필요해... 박 범신《힐링》중에서... Gregorian Chants - Imagine 2014. 7. 25.
그럼에도... 인간이 위대한 건... 추상의 가치를 품고 있기 때문이다. 사랑, 행복, 신이 다 추상이다... 우리는 그것을 본 적도 만진 적도 없다. 그럼에도... 우리의 갈망은 여전히 거기에 닿아 있다. 삶의 품격은 추상의 가치에 대한 열망을... 버리지 않아야 얻을 수 있다. 박 범신《힐링》중에서... Stairway To Heaven - Gregorian 2014. 7. 25.
길에게 묻는다... 우리는 참으로 먼길을 걸어 여기까지 온거다. 매화가 필 무렵에서 은행잎이 질 무렵까지... 철길을 걷듯 아슬아슬하게 지나온 거다. 뒤돌아 보며 생각한다. 그때 그 시절은 지금쯤 어디에서... 당나귀처럼 새파랗게 웃고 계시는지... 길에게 묻는다 너의 인생은 얼마나 혹독 하였느냐... 너는 어떻게 우리를 추억 할 것이냐... 나는 오래된 다방 귀퉁이에 앉아... 찾잔과 기억을 쓰다듬을 뿐이다. 최 갑수《당분간은 나를 위해서만》중에서... Please No More - Joe Cocker 2014.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