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도 하나 내 영혼도 하나...
홑몸으로 태어나 홑몸으로 가야 하는 길...
곁은 언제나 곁이라네...
내 몸도 하나 내 슬픔도 하나...
논두렁 허수아비처럼 비가 내리면 홑몸으로 받아...
홑몸으로 삭이누나...
어두운 터널지나 홑몸으로 일어서
홑몸으로 슬피울다 홑몸으로 떠나라...
Greens in 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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