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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Therapy/길위의 바람...

외로운 이들을 위한 사랑...

by Rain.. 2014. 7. 26.

 

 

 

 

 

 

 

 

 

 

 

 

 

 

 

내 몸도 하나 내 영혼도 하나...

홑몸으로 태어나 홑몸으로 가야 하는 길...

곁은 언제나 곁이라네...

 

내 몸도 하나 내 슬픔도 하나...

논두렁 허수아비처럼 비가 내리면 홑몸으로 받아...

홑몸으로 삭이누나...

 

어두운 터널지나 홑몸으로 일어서 

홑몸으로 슬피울다 홑몸으로 떠나라...

 

 

 

 

 

 

Greens in 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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