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로 서도 머리 속에는 꽃이 날았다.
어느 화사한 날
노란 가루 분분하던 눈이 부시던 봄빛
시절, 이제는 꿈으로 만져지는
아득한 기억 속으로도 가슴 뛰는 봄 같은 여백
푸르게 자라기만 하던 녹색시대
그런 시절도 있었다...
Almost Lover - A Fine Fren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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