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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Therapy/길위의 바람...

섬진강 매화꽃을 보셨는지요...

by Rain.. 2014. 3. 25.

 

 

 

 

 

 

 

 

 

 

 

 

 

 

 

 

 

 

 

 

 

 

 

3월이 깊으면 섬진강 보러 하동 갈란다.

와락 꽃피면 어쩌나 찬바람 펄럭일때 하동 갈란다...

손 내밀어 강물 만지면 차가울 즈음 강바람 맞으러 하동 갈란다...

 

재첩국 같은 날들을 살아 국물 말갛게 간추려 지면 눈물 나더라...

그대 그곳에 다다르면 내 맘 안다...

묻지마라...

 

 

 

 

 

 

 

봄날은 간다 - 장 사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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