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나뭇잎 떨어지고야 말리라..기어이 떨어지고야 말리라.
뒤에 올 누군가를 위해기꺼이 자리를 비켜주는 저 나뭇잎은슬프지 않네.
남아 있는 이를 위해미련 없이 자신의 한 몸 떨구는..
떨어지는 순간에도 가벼운 인사를 나누는저 나뭇잎의 아름다운 추락을 보면..
만나고 헤어지는 일에만 매달려온내가 부끄러웠다.
떠나지 못하고 서성거려온 나의 집착...
억지만 부려 그대 마음 아프게 한내가 부끄러웠다....
In The Shadows - Kelly Andr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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