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계절의 낮잠 뜨거운 꿈의 혁명...
가난한 자들의 계절...
멈추지 않은 것이 많아지는 계절...
보호받지 않아도 스스로 안전한 계절...
무더움에 척도를 둔 태양에게 맞서는 것으로...
사람들은 휴식한다.
언제나 뜨거운 것은 너다.
모든 것이 낮잠을 자는 시간에도...
너의 심장은 다음을 계획한다.
너는 가난하지만 멈추지 않고 기대려 하지도 않는다.
그러나 여유가 흔하고 게으름이 무성한 이 시기에...
틀림없이 기장 뜨거워야 하는 것은...
바로 우리..사람이다.
변 종모《나는 걸었고 세상은 말했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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