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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Therapy/끌림과 울림...

새벽,미명, 밤과 낯...

by Rain.. 2014. 7. 31.

 

 

 

 

 

 

 

 

 

 

 

 

 

 

 

 

 

 

 

새벽,미명, 밤과 낯...

바람의 바다에 나아갔다.

어쩌면 그렇게 파도는...

끈질기게도 밀려 오는 것인가...

 

반문해 본다...

내 삶의 발자취에 있어서도...

저토록 변함 없었던 것이 있었던가...

처절 하도록 변함 없었던 것이 있었는가...

처절 하도록 지독하게...

열정을 바치던 것들이 있었는가...

 

문학이..청춘의 사랑이 아니라면 걷

고 걸어야  할 지순한 길의 사유가...

있기는 있었단 말인가...

 

 

 

박 남준《꽃이 진다 꽃이 핀다》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