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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Therapy/몽상의 은유...

말없이 흔들리는 슬픈 공명...

by Rain.. 2014. 11. 5.

 

 

 

 

 

 

 

 

 

침묵하고 싶은 곳에 침묵하지 않는...

침묵의 시선으로 우뚝 선 두려움 없는 슬픔 하나...

온 밤 참아내야 하는 상처에...

미워서 미워지도록 사랑한 내 마음이 나에게 말한다...

 

 말없이 흔들리는

슬픈 공명일랑 이젠 모두 떠나 보내라고...

때로는 침묵도 필요한 시간...

그 앞에 서 있는 나의 실체여..!

 

 

 

 

 

 

Maximilian Hecker - Cree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