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하고 싶은 곳에 침묵하지 않는...
침묵의 시선으로 우뚝 선 두려움 없는 슬픔 하나...
온 밤 참아내야 하는 상처에...
미워서 미워지도록 사랑한 내 마음이 나에게 말한다...
말없이 흔들리는
슬픈 공명일랑 이젠 모두 떠나 보내라고...
때로는 침묵도 필요한 시간...
그 앞에 서 있는 나의 실체여..!
Maximilian Hecker - Cr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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