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한 세상 너머에서 바람이 스쳐가는 소리...
수세기 너머 어디선가 은빛 강물이 흘러가는 소리...
아~아주 먼 어디선가 들려오는 아득하게 슬픈 이쁜 빗소리...
쓸쓸히 무너져 내리는 한 세계...
(시간의 그늘 속으로 강물이 흘러가는 소리)
(어디선가 떨어지는 꽃잎 하나)
최 승자《쓸쓸해서 머나먼》중에서...
Stay with me till the morning - Dana Wi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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