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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Therapy/시선과 감성...

그런 날이 있었지...

by Rain.. 2015. 9. 6.

 

 

  

 

 

 

 

 

 

 

 

 

 

 

눈물나게 그대 바라만 보고

차마 꺽지 못할 시린 꽃이던...

두고 갈 수 없어서 지키고 서서 그대 그림자나 되고 싶었던...

그런 날이 있었지...

 

 내 그리움 선채로 산이되어 그대 꿈이나마 한자락 보듬어...

한생이든 반생이든 지내고 싶던 가슴 저리게 외로운 날들...

그대가 눈부시게 꽃이었던 날들...

그런 날이 있었지...

 

 

 

신 효정 / 그런 날이 있었지.....

 

 

 

 

 

 

Watermark - En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