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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Therapy/박제된 슬픔...

이제, 자유를 지나다...

by Rain.. 2016. 7. 30.

 

 

 

 

 

 

 

 

 

 

무수한 꿈과 바램...

살아가며 하나씩 잃어야 하는 것들...

 어둠을 관통하는, 

그 고된 여정 끝에야 나에게 주어지는 비로소, 실체...

  

옳고 그름을 이야기하는 건 아니다.하지만, 삶도 군더더기 속에서는 

알 수 없는 나와 알 수 없는 너...

알 수 없이 혼란스럽기만 하던 시간과 공간 

깊은 어둠 속에 나열된... 

뾰족한 조각들은 뼈로 새기라고 기억을 외쳤지만...

그건, 단지 꿈의 한편에 지나지 않았다.

   

나는 너를 모른다...그리고 그 어느것도 아무것도 알고싶지 않아

 

세상은 각기의 우주, 

통용될 수는 없었다.

 

 

이제, 자유를 지나다....

 

 

 

 

 

 

I'm Free ......... Stevie Wo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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