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자꾸 들어 가는데 ...
관절염 보다 지긋지긋한 이놈의 방황은...
끝이 나질 않는다...
이십대에는 방황하는 나 자신이 싫지 않았다...
왜...? 아프니까 청춘이요 방황하니 젊음이다...
그런데 언젠가 부터 여전히 헤매고 있는 나를...
인정하기가 너무 부끄러워 진다...
나는 왜..청춘도 지났는데 이렇게 허둥대고 있나...
'방황하는 나 자신에 대한 방황' 이...
시작된 것이다...
don't break your heart / SAVINA & DR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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