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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Therapy/박제된 슬픔...

나는 왜..이렇게 허둥대고 있나...

by Rain.. 2016. 7. 21.

 

 

 

 

 

 

 

 

 

나이는 자꾸 들어 가는데 ...

관절염 보다 지긋지긋한 이놈의 방황은...

끝이 나질 않는다...

 

이십대에는 방황하는 나 자신이 싫지 않았다...

왜...? 아프니까 청춘이요 방황하니 젊음이다...

그런데 언젠가 부터 여전히 헤매고 있는 나를... 

인정하기가 너무 부끄러워 진다...

 

나는 왜..청춘도 지났는데 이렇게 허둥대고 있나...

'방황하는 나 자신에 대한 방황' 이...

시작된 것이다...

 

 

 

 

 

 

 don't break your heart / SAVINA & DR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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