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el Therapy/박제된 슬픔...

빛의 가뭄...

by Rain.. 2016. 8. 21.

 

 

 

 

 

 

 

 

 

 

지냈다 더 많은 날들을...

더 많은 부스러기들로 모여 있었다...

 

빛이 부러지는 날...

부러지는 빛들로 나는 이렇게 가득해...

가득 부재해...

 

나는 차츰 희미해져...

어딘가로 빛의 가뭄 속으로 끝없이 끝없이...

내 손바닥들을 던지고 있었다...

 

 

 

이 수명《언제나 너무 많은 비들》중에서...

 

 

 

 

 

 

Do You Think Of Me - Mariah Carey

 

 

 

 

 

 

'Travel Therapy > 박제된 슬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를 나른다...  (0) 2016.08.22
누군가의 생각 속에...  (0) 2016.08.21
가두고 가두어도...  (0) 2016.08.14
한숨...  (0) 2016.08.09
한심...  (0) 2016.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