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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otion Therapy/기억의 편린

Where are you...

by Rain.. 2017. 5. 1.

 

 

 

 

 

 

 
 

대어 쉴 곳이 없을 때가 있다..

그렇게 느껴지는 하루가 아니, 시기가 있다...

왁자지껄하던 웃음소리가 조용해지고...

고요해지고 외로워지는 날이 있다...

 

함께 있어도 동떨어져 있는 느낌은...

생각할 시간이 필요해서일까...

생각 없이 지내서일까...

그런 날이면 조용히 이어폰을 귀에 꽂고...

하늘을 바라본다...

 

때론 내색하지 않고...

혼자, 고이 접어 흘려보내는 것이...

필요할 때가 있다...

 

 

이 보람어디쯤인지 모르겠는 오늘》중에서...

 

 

 

 

 

 

 

 

 

 

자신을 다스리는 건 힘든 일이다.

다스리다가도 갑자기 비가오고...

와르르 무너져서 흘러가 버리기 쉽고...

잡는다 해서 다 잡히지 않고...

 

그래도 무너질 때마다...

흘러가 버린 것들을 다시 잡아...

조금씩 쌓아 올려본다.

그 누구도 아닌...

오직 나 자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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